비가 내리면
쩨피쥐의 붕붕이
오감이는 끽끽거린다.
(와이퍼 수명이 다돼서)
와이퍼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권장 주기 : 12개월)
와이퍼가 끽끽댄다는건
이미 수명이 다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므로 바로 교체에 들어간다!
국산 제품 중
가성비 제품이라 알려진 제품을 구매했다.
와이퍼를 갈 때는
이렇게 들어올려준다.
E바디 모델은 그냥 바로 들어올릴 수 있다.
* 참고사항 *
F바디와 G바디는
와이퍼를 그냥 세우려면 안 세워진다.
와이퍼를 수직으로 멈추게 한 뒤 세워야 함.
F바디는 시동을 끈 직후 와이퍼 레버를
위로 쭉 올려줘야 와이퍼가 수직으로 멈추고,
G바디는 시동을 끈 직후 와이퍼 레버를
아래로 쭉 내려줘야 와이퍼가 수직으로 멈춘다.
이유는 와이퍼를 아무나 올릴 수 있으면
분리해서 훔쳐갈 수 있기 때문...
다시 말하면
E바디 와이퍼는 아무나 훔쳐갈 수 있다는 뜻 ㅠㅠ
아무튼 와이퍼를 세웠으면
와이퍼를 분리해 낼 수 있다.
!!! 주의 !!!
작업할 때 반드시 앞유리에
큰 수건을 깔고 작업하도록 한다.
와이퍼가 빠진 상태에서는
와이퍼 끼우는 부분이 뾰족해서
실수로 앞유리를 깰 수도 있기 때문
아쉽게도 교체하는 과정의 사진은 없다.
그런데 기존에 쓰던
독일산 BOSCH 제품과는 달리
국산 레인윙스 제품은
창문과 와이퍼 사이에
약간의 유격이 있다.
유격이 있으면
무슨 문제가 생기냐면...
아래와 같이 조수석 가장자리가
말끔하게 닦이지 않는다
뭐,,, 약간의 차이긴 하지만
독일산이 조금 더 말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어쨋든 가성비 제품인 것은 확실하니
(가격 3배 차이)
12개월 동안은
열심히 써보도록 하자!
※ 양쪽 업체의 어떠한 후원도 받지 않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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